최근 일론 머스크와 상호작용으로 SNS와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고 있며 시바이누 코인과 도지코인 다음으로 주목받고 있는 밈 코인이 있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지속적인 이름을 노출하며 거래 되고 있는 코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코인은 컨스티튜션다오(ConstitiutionDAO) 코인으로 거래명은 피플(PEOPLE) 코인입니다.
밈코인으로 알려진 피플코인은 컨스티튜션다오가 경매에 실패한 후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코인으로 소더비 경매에서 "미국 헌법 사본 구입"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설립된 DAO(탈중앙화 조직)이며 미 헌법 원본 중 일부를 확보하기 위해 모인 단체입니다.
그러나 경매에서 낙찰받지 못하고 모든 기부금이 환불되었지만 거래소에서는 거래가 가능한 코인으로 남았습니다.
피플 코인은 어떤 코인이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할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플 (PEOPEL) 코인의 기본 정보
1. 코인명 : 컨스티튜션다오 (ConstitiutionDAO) - PEOPLE
2. 현재가 : $ 0.08455
3. 시가 총액 : $421.811.609
4. 유통 공급량 : 5,060,137335 PEOPLE
5. 총 공급량 : 5,060,137.335 PEOPLE
6. 상장 거래소 : 바이낸스, OKX, 바이비트 등
컨스티튜션다오의 소개와 피플 (PEOPLE) 코인의 탄생 배경은?
컨스티튜션다오 란?
컨스티튜션다오는 2021년 11월 암호화폐 마니아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소더비 경매장에서 미국 헌법 원본을 획득을 목표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DAO입니다.
컨스티튜션다오는 소더비 경매 개최 6일 전 SNS에 " 33년 만에 처음으로 헌법사본이 판매되며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마지막 헌법사본이다:"라는 첫 글을 올리며 마지막 미국 헌법 초판 인쇄분을 사들이기 위해 사람들을 모으는 글을 올렸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13개의 사본들 중 하나를 부자들이 독점적으로 소유하는 것을 막기 위해 Discord 서버에는 몇 시간 만에 수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일주일이 넘는 기간 동안 2만 명에 이르는 투자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든 상황이 니콜라스 케이지가 헌법을 훔치려는 영화 " 내셔널 트레저"와 비슷한 것에 영감을 받은 밈과 올림푸스(OHM)가 최초로 대중화한 암호화폐의 밈을 결합하여 SNS에 빠르게 확산되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JuiceBox에 11,000개의 이더리움(ETH)을 클라우드 펀딩을 하면서 당시 4,700만 달러의 거래가격을 넘으며 예상 낙찰가 2,000만 달러의 2배가 넘는 금액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시타델 CEO인 켄 그리핀이 경매에서 낙찰받으며 컨스티튜션다오는 경매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경매가 종료되고 목표를 잃어버리며 혼란에 빠지며 모금액을 환불하였지만 일부 구성원들은 모금액을 돌려받지 않고 보유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중심의 밈 코인인 피플코인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게임스탑(GameStop)과 유사한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소셜을 기반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대중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피플 (PEOPEL) 코인의 탄생 배경은?
컨스티튜션다오는 이더리움으로 모금을 시작하면서 기부증서로 피플(PEOPLE)이라는 DAO 거버넌스 코인을 발행했습니다. 경매 실패 직후 해체를 선언하며 피플코인을 소각하고 이에 상응하는 이더리움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려 하였지만 이더리움으로 교환할 때 발생하는 가스비가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아래의 방법을 시도하였습니다.
1. 피플 코인을 이더리움으로 교환하기 위해 가스비를 지불하는 방법
- 총 17,437명의 DAO 참여자들이 기부한 금액은 206달러로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이더리움 1회 전송에는 100달러까지 가스비가 오르는 경우가 생겨 DAO에 참여한 과반 이상의 소액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환불까지 받게 되는 경우라면 총 2회의 가스비를 지불하게 되므로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2. 피플 코인 보유자들은 자율적으로 밈코인화 하려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방법
- 가스비 부담이 큰 소액 투자자들은 환불이 어려워 이를 거부하고 피플코인으로 소지하겠다는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면서 경매가 후 용도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피플 코인을 "아무 의미 없는 코인의 존재"로 밈코인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면서 홀딩 의사를 보였습니다.
한 SNS X에 일론 머스크와 헌법이 껴안고 있는 밈을 공유하였는데 그 밈을 일론 머스크가 좋아요를 누른것이 화재가 되면서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코인과 같은 밈코인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3. 아무 시도도 하지 않는 방법
피플 코인은 출시될 때 컨스티튜션다오는 초기 경매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모든 투자금이 반환된다면 코인에 대한 디플레이션 메커니즘에 따라 피플코인이 파기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즉 모든 투자자들이 사라지면 피플코인도 소각되는 것입니다. 위의 방법과 같이 절반의 투자자들을 가스비를 지불하고 1,000,000 PEOPLE 코인을 1 이더리움으로 전환하였지만 나머지 투자자들은 공생을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피플 (PEOPLE) 코인의 전망은?
피플 코인은 밈코인 섹터의 영향도 받고 있지만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SAB121 법안"이라는 암호화폐 회계 처리에 관련된 미국정부의 행정명령에도 영향을 받고 상승을 한 적도 있습니다.
또한 21일 한 코인 거래소에서 에어드롭이벤트와 함께 상승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피플 코인은 2021년 12월 0.2달러의 최고 점을 찍고 가격이 내려오기 시작하면서 0.01달러의 최저점을 짝으로 횡보하였습니다.
많은 전문 투자자들은 피플 코인이 이미 끝났고 기존 투자자들의 환불을 받으면서 떠나갈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4년 1월부터 반등이 나타나면서 일론 머스크의 등장으로 6월 초 0.1달러를 넘어서며 다시 한번 반등을 하는가 싶었지만 매도벽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세를 보이며 0.7달러에 0.9 달러사이를 횡보하며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 상단 고점을 갱신하지 않는 관점으로 볼 때 올라오면 숏 포지션을 잡아 매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피플코인은 가격 자체가 저렴한 코인으로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롱 숏 레버리지 거래로 잘 대응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알트 코인은 시장의 방향성과 최신 뉴스를 잘 확인하시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큰 타격이 오지 않을 정도의 시드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투자하실 때 도움이 되는 할인 혜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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